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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884년 도착
호러스 알렌
Horace Newton Allen
1858 - 1932
호러스 알렌
활동 지역: 서울
역할: 의사, 외교관

약력

호러스 뉴턴 알렌은 1858년 4월 23일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태어났습니다. 마이애미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1884년 9월 20일 의사이자 선교사로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그는 한국에 온 최초의 개신교 의료선교사로, 특히 의료 분야에서 큰 업적을 남겼습니다. 1884년 12월 4일 갑신정변 당시 부상당한 민영익을 치료하여 고종의 신임을 얻었고, 이를 계기로 1885년 4월 10일 한국 최초의 서양식 병원인 제중원(현 세브란스병원)을 설립했습니다. 이후 미국 공사관 서기관, 대리공사, 공사 등 외교관으로도 활동했습니다. 1932년 12월 11일 미국에서 생을 마감했습니다.

주요 업적

  • 제중원 설립 (1885): 한국 최초의 서양식 병원인 제중원(현 세브란스병원)을 설립하여 한국의 근대 의료에 기여했습니다.
  • 의학 교육 (1886): 제중원 의학교를 통해 한국 최초의 서양 의학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 외교 활동 (1897): 미국 공사로 활동하며 한미 관계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소속 단체

제중원
미국 공사관
가족 관계
  • 팬니 메신저 알렌
    아내

    남편의 의료 선교 활동을 지원하고, 한국 여성들과의 교류를 통해 문화 이해에 기여했습니다.

  • 호러스 헤이든 알렌
    아들

    아버지의 발자취를 따라 의학을 공부했으며, 한국과 미국 간의 교류에 기여했습니다.

참고 문헌
  • Allen, H. N. (1908). Things Korean. Fleming H. Revell Company.
  • 박형우. (2006). 제중원, 세브란스 이야기. 청년의사.
  • 이만열. (2003). 한국기독교와 민족운동.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1884
의료
호러스 알렌의 입국

미국 의사 호러스 알렌이 한국에 도착하여 최초의 서양 의학을 소개했습니다.

1884
의료
갑신정변과 민영익 치료

갑신정변 당시 부상당한 민영익을 호러스 알렌이 치료하여 고종의 신임을 얻었습니다.

1885
의료
제중원 설립

호러스 알렌의 주도로 한국 최초의 서양식 병원인 제중원이 설립되었습니다.

1908
교육
세브란스 의학교 설립

세브란스병원에서 한국인 의사 양성을 위한 세브란스 의학교가 설립되었습니다.

관련 선교사

호러스 언더우드
호러스 언더우드
Horace Grant Underwood
활동 시기: 1885

한국 최초의 개신교 선교사 중 한 명으로, 연희전문학교(현 연세대학교)를 설립했습니다.

헨리 아펜젤러
헨리 아펜젤러
Henry Gerhard Appenzeller
활동 시기: 1885

한국 최초의 개신교 선교사 중 한 명으로, 배재학당을 설립하고 교육 사업에 힘썼습니다.

메리 스크랜튼
메리 스크랜튼
Mary F. Scranton
활동 시기: 1885

한국 여성 교육의 선구자로, 이화학당(현 이화여자대학교)을 설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