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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891년 도착
윌리엄 홀
William James Hall
1860 - 1894
윌리엄 홀
활동 지역: 평양
역할: 의사, 선교사

약력

윌리엄 제임스 홀은 1860년 1월 16일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태어났습니다. 메릴랜드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1891년 한국에 선교사로 파견되었습니다. 그는 평양에서 활동한 최초의 의료선교사로, 1892년 로제타 셔우드와 결혼했습니다. 1893년 평양에 광혜원을 설립하여 의료 사업을 펼쳤으며, 1894년 한국에 콜레라가 유행했을 때 환자 치료에 헌신하다가 자신도 감염되어 1894년 11월 24일 평양에서 생을 마감했습니다. 그의 짧은 선교 활동에도 불구하고, 평양 지역 의료 발전과 기독교 전파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주요 업적

  • 광혜원 설립 (1893): 평양에 의료 기관인 광혜원을 설립하여 한국의 근대 의료에 기여했습니다.
  • 콜레라 퇴치 (1894): 1894년 콜레라 유행 시 환자 치료에 헌신하다 순교했습니다.
  • 의학 교육 (1893): 평양 지역에서 한국인 의료인 양성을 시작했습니다.

소속 단체

광혜원
감리교 선교부
가족 관계
  • 로제타 셔우드 홀
    아내

    남편의 순교 후에도 평양에서 의료 선교 활동을 계속했으며, 여성 의학 교육과 시각장애인 교육에 힘썼습니다.

참고 문헌
  • Hall, R. S. (1935). Forty Years in Korea. New York: Fleming H. Revell Company.
  • 이만열. (2003). 한국기독교와 민족운동.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 민경배. (1991). 한국기독교회사. 연세대학교출판부.
1891
의료
윌리엄 홀 도착

의사 윌리엄 홀이 한국에 도착하여 평양에서 의료 선교를 시작했습니다.

1893
의료
평양 광혜원 설립

윌리엄 홀이 평양에 의료 기관인 광혜원을 설립했습니다.

1894
의료
콜레라 유행과 윌리엄 홀의 순교

콜레라가 유행하는 가운데 환자 치료에 헌신하던 윌리엄 홀이 감염되어 순교했습니다.

관련 선교사

호러스 알렌
호러스 알렌
Horace Newton Allen
활동 시기: 1884

한국에 온 최초의 개신교 의료선교사로, 근대 의료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호러스 언더우드
호러스 언더우드
Horace Grant Underwood
활동 시기: 1885

한국 최초의 개신교 선교사 중 한 명으로, 연희전문학교(현 연세대학교)를 설립했습니다.

헨리 아펜젤러
헨리 아펜젤러
Henry Gerhard Appenzeller
활동 시기: 1885

한국 최초의 개신교 선교사 중 한 명으로, 배재학당을 설립하고 교육 사업에 힘썼습니다.